인천시는 다음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여권발급 업무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여권발급 접수 시 모든 신청인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함에 따라 직장인과 학생 등 민원인이 근무 시간 내 여권발급 신청에 불편함을 느껴왔다.
이에 시는 휴일인 토요일에도 여권발급업무를 시행, 민원인들에게 주중 시간 할애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등 가족의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토요일 여권발급은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준비,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접수상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수령이 가능하다.
시는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여권수령 안내 문자서비스 및 여권수령 등기(택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중에는 여권발급 수수료 신용카드 납부제도를 시행, 여권발급 수수료를 현금으로 결제하는 번거로움도 해소하고 있어 여권 관련 민원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