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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구멍’ 민관이 메운다

무선인터넷 보안위협 요소 ‘합동 대응반’ 구성 운영 해결

최근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몰이가 한창인 스마트폰(프로그램 구동 및 데이터 통신, PC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고기능 이동통신단말기)의 가장 큰 기능인 무선인터넷을 통한 보안 문제 등을 막기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섰다.

2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 등의 각종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무선인터넷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유선 인터넷상의 보안위협 요소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방통위는 스마트폰 이용시 보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정보보호 민·관 합동대응반’을 구성,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응반은 스마트폰 보안대응방안을 재점검하고 향후 스마트폰 보안 위협이 있을 시 정보공유와 함께 선제적인 대응협력체제 구축 및 보안대책 마련 등을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스마트폰 정보보호 관련 민·관 합동 대응반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대응역량을 결집하여 선제적 예방 및 공동대응 체제를 가동함으로써 스마트폰 보안위협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응반에는 방통위와 함께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ETRI(전자통신연구원), 이동통신사, 제조업체, 백신업체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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