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시영양사회는 27일 2010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소림 시의회 의원을 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대 회장에 이어 연임된 김 의원은 오는 2012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인천지역 영양사의 전문성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 및 바른 식문화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김 의원은 인천시영양사회장으로 지역사회 영양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각종 학술행사와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실무교육을 위한 자료를 개발·보급해 왔다.
또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 부정·불량식품 추방운동,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교육과 캠페인을 벌이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을 다해 왔다.
특히 시 의정활동을 통해 학교급식과 관련한 조례의 개정에 나서 아이들 먹을거리로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토록 명시하고 학교급식지원센타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제도적으로 안정적인 학교급식을 제공,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등 질병예방을 위한 영양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