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지역 내 노인 학대예방 및 노인보호안전망구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정순 수녀)은 최근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제1회 협력기관 간담회 ‘Silver Smile 지역조성을 위한 동거동락(同居同樂)’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인전문병원과 노인복지시설, 협력대학, 변호사단체 등 총 28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노인 학대예방 및 노인보호안전망구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업무협조가 필요할 경우 의료기관, 법률기관, 행정기관, 지역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기타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사례관련 자문 및 정보제공, 사례의뢰시 기관업무협조 등을 받게된다.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개입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및 네트워크 확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