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 난청지역이었던 무의도 내에 소방통신기지국이 설치돼 앞으로 소방활동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는 소방수요 사각지역인 무의도내 전담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최근 무의도 소방통신기지국을 중구 무의자치센터에 설치·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무의도는 10.12km 면적과 739명의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인천 서해 인근도서로 인천대교 개통과 더불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전담소방관서가 없는 소방수요 사각지역으로 화재에 취약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지난해 10월 무의도 지역주민 21명으로 무의전담의용소방대를 발대, 재난대응 지역자율소방체제를 구축하고 산불진압차량 1대와 진압장비 및 구급장비를 갖추는 등 화재예방에 활발하고 활동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