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서포터스 그랑블루가 응원가 앨범 녹음을 마무리했다.
그랑블루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그랑블루 서포터스들과 수원구단 선수들, 6개 밴드가 참여한 가운데 응원가 앨범 녹음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2010 수원 블루윙즈의 주장을 맞은 조원희는 이날 녹음에서 “수원에 돌아온 이후 이렇게 음반 녹음을 통해 그랑블루 서포터스들과의 첫 만남을 가지게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고 나를 불러준 그랑블루 서포터스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