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에 이존하(88)씨가 당선됐다.
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존하 전 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2003년과 2006년에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어 이 번이 3선 째다.
이 회장은 재임 중에 95만 도내 노인들의 숙원이던 경기노인회관을 건립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95만 노인이 노인의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