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남녀 올스타 선수들이 배구 꿈나무를 지도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안산 원곡중학교 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올스타로 선정된 20여 명의 선수가 안산서초등학교와 충남 청양초등학교 배구부 학생과 만난다고 4일 밝혔다.
남자부에서는 인천 대한항공 한선수와 강동진을 비롯해 대전 삼성화재 최태웅, 여오현, 구미 LIG손해보험 김요한, 이경수, 천안 현대캐피탈 박철우, 이선규 등이 참석하고 여자부에서는 수원 현대건설 양효진, 한유미, 대전 KT&G 김사니, 백목화 등이 나올 예정이다.
올스타들은 배구부 어린이들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고 배구도 가르쳐 준다.
또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저녁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