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0 시즌 ‘하프시즌권’과 일반 입장권의 판매를 시작한다.
하프시즌권은 인천의 올시 즌 홈경기 중 10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하프시즌권의 가격은 N석이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원이며 E석은 성인 4만원, 청소년 1만5천원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 구단은 올 시즌이 끝나면 N석 시즌권을 이용해 10경기 이상을 관람한 팬들 중 서포터스인 ‘미추홀보이즈’에 가입한 4명을 추첨해 인천 선수단의 해외전지훈련 참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입장권은 상대팀의 따라 프리미엄과 골드, 2등급으로 나눠 E석은 1만원과 8천원에 판매하고, 시민주주는 각 입장권당 2천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N석의 경우에는 등급의 구별 없이 성인 4천원, 청소년 2천원에 판매하고 W석은 모두 1만5천원이며, 4명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가족석은 6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