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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로 일자리 창출 최대 목표”

李대통령,고용전략 회의서 역설
‘경기일자리센터’우수사례 발표

 

이명박 대통령은 4일 “금년에는 민간 투자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3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 앞서 이 자리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광역시도지사 및 기초자치단체장 등에게 “금년 국정목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1 목표는 일자리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만드는 것은 중앙정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함으로써 일자리 유지하고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근본적으로는 민간경제가 좋아져서 민간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가 일자리 총력체제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지역 간 경쟁을 장려하는 정책들이 논의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일자리 창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기도의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도는 도내 일자리는 물론 전국의 각종 일자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경기일자리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 센터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알선 사업을 하고 있는 도내 220개 기관 일자리 지원체계를 단순화하고 구인구직 정보를 통합·연계해 타 시·도의 일자리 정보와 함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246개 지자체 단체장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 장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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