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23일 오후2시 양촌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4차 뉴타운 시민대학을 연다.
어려운 법령으로 시민들이 혼선을 빚는데다 수립중인 촉진계획의 과정에 대한 진행사항이 궁금하다는 민원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시는 이날 양곡지구 뉴타운 촉진계획(안)과 촉진계획을 위한 의견수렴과 추진위원회 구성 및 동의서 징구 등에 대한 법령과 절차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설명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김포·양곡을 순회하면서 어려운 법령과 절차를 설명하고 있으나, 참석하는 주민이 적은데다 토지주 등의 주민이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체계적인 학습의 기회를 주기위해서 마련됐다.
한편, 4~5차(4~6월)실시 예정인 시민대학은 오는 6월 지방선거로 인하여 일시 중단하고 7월부터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