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석(66) 경기도교육의원 제7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용인 수지 풍덕천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선거구인 용인, 이천, 안성, 여주, 양평 지역 등에서 많은 인사들이 방문했으며, 이건구 전 광명교육장, 이갑수 전 여주교육장, 김종남 경희대 교수,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관내 6개 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로 근무한 최 후보의 제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 후보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경기교육계에서 땀으로 적신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비리, 꼴지 학력 등에는 회초리 맞기를 자처하고, 선진 경기교육 성공시대를 염원하는 경기도민과 선거구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후보는 인하대 교육대학원 석사 졸업 후 경기도내 초등 교사, 교감, 교장 등을 23년간 지냈으며 도교육청 기획담당 장학관 및 여주교육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