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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취약계층에 맞춤형 도움의 손길

2개조 11명 기동처리반 전천후 가동

 


안양시는 브도블록 파손이나 가로, 보안 등 점멸, 노상적치물 등의 요인을 찾아 해결하는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2개조 11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은 10개월 동안 매주 4가구에 천사와 같이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움의 손길을 뻗치게 된다.

또한 기동처리반 운영도 종전 오후 10시까지 하던 기동처리반의 야간 순찰을 주2회 자정까지 연장하고, 자정 이후부터는 시청과 구청 당직실을 거점으로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휴무일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 월2회 첫째와 셋째 주 토요일에도 평소 근무시간대에 차량을 이용해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현장 곳곳을 찾아다닌다. 이와 관련 시 생활안전과 문현중 과장은 “이번 기동처리반 운영은 말 그대로 시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기 위해 새롭게 운영되는 것으로 주로 노인이나 어린 학생들이 혼자 해결하기 힘든 전구 교체, 못 질하기, 문고리 교체, 막힌 하수구 뚫기 등을 하게 되며, 시간적 확대 운영을 통해 전천후 대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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