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70여개 대학의 평생교육원 기관장이 오는 3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Networking To Live Together’ 워크숍을 갖는다.
25일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발족한 경기도 교육국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제1권역 평생학습중심대학인 아주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평생교육네트워크 구축사업은 도내 31개 시·군·구 평생교육기관의 발굴 및 현황 분석을 통해 평생교육 네트워크 및 정보망의 인프라를 구축해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총괄적 평생교육 지원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것.
이날 워크숍에는 김동근 도 교육국장의 ‘경기도 평생교육 정책 및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최운실 제1권역 평생학습중심대학추진본부장의 ‘도내 대학 평생교육원 실태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한 발제를 통해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