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애인 협회는 지난 2일 제110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관련 조례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 김포시의 장애인 정책을 강력 비난하며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협회 측은 이 성명서에서 ▲건축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 설치 ▲장애인 시설이용 및 접근 차별을 중단 ▲장애인 편의시설설치 점검 조례 제정 및 지도 감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부적합 건축물 준공에 대한 근거 자료 제시 등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