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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방지 최대한 지원” 정운찬 국무총리 강화군 발생현장 방문

 


정운찬 국무총리가 14일 6일 전 발생한 구제역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강화군 구제역 발생현장을 찾았다.

안덕수 강화군수의 안내로 ‘강화군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에 들른 정 총리는 비상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본다”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어려운 문제에 대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구제역 차단을 위해 설치된 이동통제 및 방역초소와 구제역 발생지를 둘러봤다.

이날 안 군수는 정 총리 일행에게 축산 농가를 대신해 정부의 적절한 보상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강화의 현안 사항인 광역상수도 조기 급수를 위한 지원 요청도 함께 건의했다.

한편 구제역은 강화군의 적극적인 확산방지 예방활동으로 지난 10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가운데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이호연 해병제2사단장, 강경구 김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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