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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이필운·최대호·손영태, ‘가족표심’ 잡기 주력

 

 

 

6.2 지방선거 안양시장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이필운, 민주당 최대호, 무소속 손영태 예비후보들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부터 행사가 열리는 지역 여러 행사장을 돌며 얼굴 알리기와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한나라당 이필운 예비후보는 오전 11시 안양유소년 축구클럽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축구대회’에 참석해 축구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안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여기 모인 어린이들이 앞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나가야 된다”며 “(본인이) 재선에 성공하면 그 무엇보다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허울만 좋은 공약이 아닌 진실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약을 만들어 조만간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최대호 에비후보는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을 방문,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이란 제목의 어린이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가 밝힌 공약은 ▲자유공원, 명학공원 등 7곳의 공원에 시립어린이집과 문화센터 건립 ▲평촌중앙공원을 아토피 치유의 숲 조성, 가족들이 모이는 명소로 탈바꿈 ▲필수예방접종 무상지원 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정책수립 등이다.

무소속 손영태 예비후보도 오전 11시 평촌중앙공원을 찾아 제17회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인교대 학생들을 격려했다.

손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의 눈을 바라보면서 다시금 어른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이번 선거에서 시장이 되면 최우선적으로 다음 세대를 책임지고 나갈 우리 어린이들이 언제나 밝고, 희망찬 모습으로 자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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