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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수해로 눈물 흘리지 않도록…

우기 대비 하천공사 현장 일제점검
진행상황 확인·피해 최소화 철저 당부 등

 


이천시는 19일 지난해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사업 현장 및 하천공사 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정승봉 이천시장 권한대행과 재난안전관리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수해복구 현장 및 하천공사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예방으로 수해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재 복하천과 청미천 등 2개의 국가하천과 38개의 지방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지형적인 장점과 높은 하천 개수율에도 지난해 폭우로 하천, 도로,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180개소에 4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 245억원의 수해복구예산을 편성해 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176건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고 하천개량복구사업 4건은 다음달 이전 주요 공정에 대한 사업을 완료키로 하고 복구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8~2009년 실시한 경기도 하천, 소하천 정비사업 평가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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