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단일 민주당 안양시장 최대호 후보는 26일 오후 2시 30분 범계역에서 한광옥 상임고문과 함께 동안구 범계역 사거리에서 한 표를 부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토건행정을 펼치려는 한나라당 후보로는 안양의 발전을 기약할 수 없다”며 “범야권과 시민단체에서 단일 부호로 선출된 내가 시장이 되어 깨끗하고 맑은 풀뿌리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의 주요 공약은 ▲국철1호선 안양구간(명학~석수) 지하화 ▲EBS통합 본사 유치 ▲(시립)노인전문병원 설립 ▲안양시민구단 창설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