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보건의약단체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의료봉사 무료진료를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이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료봉사에는 이천시보건소외에 관내 보건의약단체인 이천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이 참여, 60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결손가정,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일반의과, 치과, 한의과, 처방전에 의한 투약 등을 실시하며, 조제약품을 포함한 진료비는 전액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