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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성 재해예방 총력

전년동기比 33%↑ 서비스업 점유율 증가
5개시 200여곳 사업장 집중 안전점검 실시
노동부 안양지청-검찰 합동

노동부 안양지청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수원지검 안양지청과 합동으로 안양지청 지역(안양, 군포, 의왕, 과천, 광명) 5개시 200여 개 사업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양지청 지역 사업장에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사고 성 재해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9%가 증가하고 서비스업 재해자 점유율이 제조 및 건설업을 훨씬 상회하는 등 변화된 행정여건에 맞춰 재해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킬 필요에 의해서라는 것.

특히 올해는 지난해 점검한 사업장 수의 7배에 달하는 200여 개 소를 점검할 계획으로 이중 100여 개 소는 음식업, 도소매업, 건물관리업, 위생서비스업, 임대업 등 평소 산업안전보건 행정이 많이 미치지 못했던 업종에 중점을 두되, 서비스업은 전도·협착 재해, 건설업은 추락재해, 제조업은 협착 재해 위험 요인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노동부 안양지청은 이번 합동점검의 실효성을 위해 사전 통보 없이 불시점검을 원칙으로 하며, 점검 후 지적 내용 중 3대 다발재해(전도, 협착, 추락) 관련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조치하고, 과태료를 부과대상 지적사항도 시정기간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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