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11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중심의 감동서비스 강화를 위해 ‘조직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원교양 강좌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객 전화응대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 서비스 교육과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자기 개발 교육 등을 중점 교육했다.
특히 친절서비스 교육에서는 실제 전화 모니터링 결과를 사례로 잘된 부분과 미흡한 부분을 설명하고, 친절을 생활화하기 위해 직원 서로간에 전화 친절 실천을 연습하는 등 전화 매너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보증 업무와 관리 업무 등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재단의 핵심 지원 사업을 교육, 임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양질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졌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재단이 올 초부터 일자리 창출과 사채척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 31개 시·군 재래시장 등을 돌며 캠페인을 개최하고 각종 기금 운영으로 분위기 조성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서민경제가 어렵다”며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증서비스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