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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상공인 사채 시름 ‘훌훌’

경기신보 무담보 대출 지원 서비스 높은 성과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무점포·무등록 영세상인 들에 대한 담보 없는 대출과 찾아가는 보증서비스, 사채 청정 경기도 만들기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경기신보는 ‘사채청정경기도’를 만들기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사채애로 상담 창구 및 자금지원을 제공, 지난 21일까지 영세소상공인 8천737개업체에 1천602억원의 사채전환 자금 및 운영자금을 지원했다.

특히 사채일소 운동의 하나인 ‘사채청정 시장 선포식’은 31개 시·군과 재단 및 재래시장상인회가 MOU를 체결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와 전통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장방문 보증지원 서비스’는 전통재래시장 및 상가밀집 지역을 재단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서류접수, 신용조사에 이르기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ONE-STOP 서비스로 영세상공인 들의 자금지원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실제 재래시장 262회, 현장지원 337회, 금융기관 451회, 그외 172회 등 총 1천222회의 현장방문 보증지원서비스를 실시해 올해 1천회 방문서비스 목표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신보 박해진 이사장은 “우리경제의 저변층이며 사회적 약자인 영세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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