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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4대강 중 한강정비 필요성 홍보 ‘앞장’

경기도는 환경단체 및 일부 종교단체가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4대강 중 한강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다음달 중순 기독교 총연합회와 천주교, 불교 등 종교단체들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 다음달 중 사업 찬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한강살리기 사업 바로 알리기를 위해 다음달 13일 ‘환경시민대학’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2일과 14일 양평과 여주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강 살리기 지역설명회를 개최하고, 각종 홍보물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도는 한강 정비사업이 홍수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수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내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을 대상으로 이포보와 여주보, 강천보를 설치하는 등 내년 12월말 마무리를 목표로 1조3천859억원이 투자되는 정비사업이 진행중이다.

한편 팔당공동대책위원회 및 시민단체 회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대강 정비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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