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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경쟁·최고의 기량 만들 것”

이/사/람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
제1회 세계청소년 올림픽 한국대표팀 선수단장 선임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과 최고의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이 제1회 세계청소년올림픽 한국대표팀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만 14세부터 18세 이하의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세계청소년올림픽(이하 유스올림픽)은 스포츠 대회와 문화교류를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국제 체육대회로 오는 14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다.

경기 종목은 2012년 하계 런던올림픽과 같은 26개 종목이며 우리나라는 18개 종목에 102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한다.

지난 2007년 제119차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강력한 지지하에 도입이 추진된 유스올림픽은 IOC위원들의 만장일치와 205개 올림픽위원회의 지지를 받으며 동·하계올림픽에 이어 IOC의 공식 국제종합대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올림픽의 가치인 우수, 우정, 존중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하여 스포츠 대회와 함께 문화교육프로그램을 병행해 기존의 올림픽과 차별화를 뒀다.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국가일지라도 국가당 최소 4명의 선수가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205개 모든 국가가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03년부터 대한대학스포츠위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장 총장은 2003년 이태리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과 2005년 오스트리아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이어 유스올림픽 선수단장을 맡아 체육발전과 스포츠외교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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