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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퓨전 다큐가 온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큐멘터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다큐멘터리들은 기록에 충실한다는 본래의 장르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버라이어티와 드라마의 요소를 가미해 참신함을 추구한다.

SBS가 방영 중인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해양대탐험’은 23일부터 5일간 다큐 버라이어티로 탈바꿈해 평일 저녁시간대 시청자와 만난다.

6명의 탐험대가 인천에서 독도까지 1천600km의 바닷길을 탐험하는 여정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22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3부를 끝으로 다큐 3부작을 마무리한다.

앞으로 방영되는 5부작 다큐 버라이어티는 시청자 투표를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는 점에서 앞서 방송됐던 다큐와 차별화한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탐험대 선발과 탐험 과정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전남 여수에 위치한 시가 1억원 상당의 무인도 주인을 정할 예정이다.

EBS가 다음 달 13~15일 오후 9시50분에는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사비성, 사라진 미래도시’는 사실 취재를 바탕으로 과거를 재현하기 위해 드라마를 적극 활용한다.

유태웅 등 전문 배우들이 계획 신도시 백제 사비성의 건설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한 인물들을 연기한다.

엠넷에서 방영 중인 ‘UV신드롬’은 개그맨 유세윤이 결성한 그룹 UV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가상 다큐다.

프로그램은 UV가 1990년초부터 음성적으로 활동하면서 높은 음악적 평가를 받은 그룹으로, 많은 인기가수가 이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UV가 실제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그룹이란 점에서 이 프로그램에서는 현실과 가상이 묘하게 뒤섞인다.

인터넷에는 ‘유세윤을 주인공으로 한 인간극장이다’ ‘거짓인걸 알면서도 너무나 능청스럽게 얘기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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