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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中企 상담·지원 원스톱으로

‘제2기업지원센터’ 포천에 개소 … 김지사 등 참석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경기제2기업지원센터’가 7일 포천에서 문을 열었다.

경기제2기업지원센터는 이날 소흘읍 송우리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본보 심재인 사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는 경기북부에 중기센터 북부지소가 개소한지 7년만이다.

김문수 도지사와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단체장들과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 제2기업지원센터 한용각 본부장 등은 이자리에서 공동협력협약식을 갖고 경기북부의 8천여개의 중소기업들을 함께 돕기로 약속했다.

경기북부지역에 10개 시군에는 전국 5인 이상 제조업체 7.1%인 7천909개사가 소재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전체 3만6천680개사의 21.6%에 해당하는 수치다. 제2기업지원센터는 북부지소 1팀 5명에서 1본부 3개팀 20명으로 확대되는 등 조직이 대폭 보강됐다.

이번에 ▲사업지원팀 ▲특화산업팀 ▲마케팅지원팀이 신설돼 북부 중소기업인들은 본사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문수 지사는 “경기제2기업지원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상담과 지원을 받고자 할때 그야말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중소기업을 앞으로도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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