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매달 생신을 맞는 노인에게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3일 동에 따르면 지난 1일에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10월 생신을 맞는 독거 노인 4명을 초청해 각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을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 부녀회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차려주기 행사를 매월 지속적으로 열어 경로효친 사상 고취 및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관중심이 아닌 주민의 손에 의해 주민을 돕는 주민 중심의 주민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