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아 음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그린푸드(Green Food)’운동 참여업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6일 구에따르면 지난해 그린푸드 운동 시범사업 업소를 20개 선정하여 실천여부 확인 및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간담회, 캠페인 등을 실시 등 적극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2010년에도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그린푸드 운동의 자율적 참여를 적극 홍보하여 그중 적극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10개 업소를 10월중에 참여업소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구는 ‘그린푸드’ 운동 참여 업소에 그린푸드 운동 정착을 위해 소형 찬기 및 표지판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린푸드 운동 참여업소는 ▲반찬 가짓수 및 양 줄이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남은 음식 포장해주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실천사항에 적극 동참하고 널리 알리는 일을 실천하고자 위생적인 음식문화 홍보대사 역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