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도진공원 주차장에서 ‘알뜰살뜰 나눔장터’를 연다.
7일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가 가정이나 업체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또는 재활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해 나눔문화를 생활화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환경 재활용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벼룩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과 함께 상업적 상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