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비위생적 식품관리로 인한 식품의 위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기업체, 보육시설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3일 구는 위생관리 담당 직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단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식자재 공급의 적정성 및 보관 방법 준수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제품의 사용 등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도·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특별관리 업소로 분류,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주민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