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손창완 학장)은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65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국민과 하나되는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웅장한 관현악 연주와 테너 김남두, 소프라노 김정아 등 국내 유명 성악가를 초청, 전통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또 대중적 인기가 높은 여성듀오 다비치와 부활의 정동하가 출연해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를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부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1년 창설된 국립 경찰교향악단은 국내 유수 음악대학와 외국유학을 마친 전공 특기자들로 구성돼 그동안 3천여회에 달하는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