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용인시청 전나무실과 철쭉실에서 IT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윤성균 부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시의회 부의장 등 관내 7개 대학 청년 구직자 320여 명 19개 IT우수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기업의 취업조건을 사전에 제공하고, 학생들이 지참한 취업지원서를 검토한 후 행사 당일에 면접만으로 취업여부를 현장에서 결정 가능하도록 했으며 16개 기업에 56명이 잠정적으로 취업 결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