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은 3일 백설컨벤셜 웨딩홀 4층에서 중소기업CEO 용인시지회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윤영 용인지회장을 비롯해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기선 경기도의원 등 금융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용인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중소 기업인들은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은 자금난을 많이 겪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용인시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걱정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입모아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현재 시의 재정이 역악한 상황이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방안을 연구하겠다”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