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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G20 대비 교통대책 협조 요청

車 2부제 참여·대중교통 이용 등 계도활동 전개

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개최하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자율적인 자동차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을 이용 계도활동을 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에서 서울시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자가용 승용자동차, 비사업용 승합자동차 등)은 2부제 적용 대상이 되고, 11일은 등록번호판의 끝자리 번호가 홀수인 차량, 12일은 짝수인 차량이 이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일에는 에너지 절약과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기 위한 ‘양주 승용차 없는 날’을 동시에 추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 이동량을 분산하기 위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출퇴근 시간을 10시로 늦추도록 지시할 것”이라며 말하고 민간업체의 자율적 참여를 당부했다.

또 “G20 정상회의 기간 중 교통소통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성숙한 시민의식과 교통문화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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