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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라지구 건설추진 ‘집중과 선택’

인천도시경영硏 ‘어디로 갈 것인가’ 주재 토론
발전소 배출물 문제 지적·실질적 해법모색 계획

인천도시경영연구원은 10일 오후 2시 청라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토론회를 인천시 서구 문화회관 2층 소강당에서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라지구 건설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 검토하고, 성공적 건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어 서 귀추가 주목된다.

하석용 인천대 교수는 ‘청라경제자유구역 어디로 갈 것인가’ 제하의 주제 발표를 통해 사업시행자인 LH, 청라지구내 국제업무지구 개발의 주체이자 구역내 발전소를 설립하고 있다.

포스코 그룹 등을 대상으로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녹스(Nox)에 따른 대기 오염 등의 문제를 집중 지적할 예정이다.

정승연 인하대 교수(경실련 정책위원장), 구준회 인천신문 문화체육부 부장, 김차홍 인천경제청 도시개발본부장, 주관식 청라경제자유구역입주자 연합회 자문위원, 구재용 인천시의원 등은 패널로 참석한다.

정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제기된 문제를 중심으로 토론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청라지구 건설을 위한 실질적 해법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교흥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이사장은 “청라지구는 정부에서는 자유구역 해제를 검토하고, 시에서는 송도, 영종 등에 밀려 후순위로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들은 타당성을 이유로 발을 빼려하는 등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라지구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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