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가 10일 소내 강당에서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법집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 소속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NGO협력기관 집행 책임자의 애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한편 개선사항을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립노인요양원 손지훈 팀장은 “사회봉사 법 집행 과정에서 겪었던 평소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면서 깊은 동료애를 느끼게 되었다”며 “집행 관련 법규 교육을 통해 법 집행자의 올바른 마인드를 가지게 된 시간이 소중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수원보호관찰소 박수환 소장은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 범죄인의 재사회화에 노력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법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