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가 방문 간호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10일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보건소의 방문건강 관리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등 주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제공했으나, 집중사례관리 서비스가 생기면서 고혈압, 당뇨, 허약노인, 관절통증, 뇌졸중, 재가 암 관리 등의 환자로 변경되고, 12주간 방문으로 보건서비스의 질이 많이 향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히 방문보건의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건소에서 시행중인 각종 보건사업을 환자분들에게 맞춤상담 및 연계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거리낌 없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