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오는 18일 연수실에서 ‘인천지역 가계대출 리스크분석과 가계부문의 자산구조 개선방안’을 주제로 ‘2010년 제2차 지역경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3~4년간 인천지역 가계대출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리스크를 분석함과 아울러 가계부문의 자산구조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인하대학교 경제학부의 장세진 교수가 담당하며, 인천대학교 동북아경제통상대학 옥동석 학장과 신한은행 송도신도시지점 박종득 지점장이 발표주제에 대한 지정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