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 국방위 간사인 신학용(인천 계양갑)은 1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방위·외교통상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평화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제언’이란 주제로 국제평화활동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평화활동가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각국 정부 정책의 패러다임을 소모적인 군사안보전략 및 군비투자에서 평화공존전략과 복지투자로 전환토록 하기 위해, 시민의 우선순위라는 맥락에서 각국 군사안보전략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하고 다양한 시민사회의 제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콜린 아처(영국·IPB-International Peace Bureau-사무처장), 아키라 가와사키(일본·도쿄 소재 시민단체 피스보트 실행위원), 존 페퍼(미국·정책연구소 국제정책 포커스 공동소장), 유아사 이치로(일본·피스디포대표), 한 후와(중국·베이징대학 부교수·국제학연구소 군비통제 및 군축센터 소장), 이태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등의 국내외 평화활동가가 참석한다.
이에 대해 신학용 의원은 “최근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가 평화와 안정보다는 군사적 긴장과 대결 국면으로 조성되고 있다”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체제 구축이 시급한 바, 국회의원과 평화활동가들의 풍성한 의견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