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새마을회(회장 최석환)는 지난 16일 오후 2시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및 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센터 지하에 마련한 연탄창고에 사랑의 연탄을 쌓으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기대했다.
동구새마을회는 지난해에도 연탄 300장과 쌀(10kg)3포를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추위가 길어지는 등 한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16일 1차로 동구 지체장애인센터에 연탄500장과 쌀(10kg)5포를 지원하였으며, 추후 관내 11개 동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250장과 쌀10포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새마을회는 매년 독거노인, 장애가정, 수급자가정 등 소외계층에 연탄과 쌀을 지원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