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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환경기술지원 중점 실시

양주시는 폐수처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세차시설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경기북부 환경기술인 연합회원과 함께 환경기술지원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차시설 대부분이 폐수처리 의지는 있으나, 영세 사업자가 직접 처리시설을 운영해 관리시스템 운영미숙 등으로 하천의 수질오염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19일까지 경기북부 환경기술인 연합회와 합동해 세차장 123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기술진단 및 최적의 약품사용 요령과 폐수처리공정 전반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 등 컨설팅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환경기술지원 방문시 폐수처리적정 운영실태를 판단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실험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는 PH(수소이온농도) 등을 체크해 보다 정확한 진단 기술지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강석원 시 수질관리팀장은 “기업활동 부담 해소차원에서 단속위주가 아닌 별도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하천의 수질 향상은 물론 환경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변화된 시책사업으로 환경기술지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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