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30일 오후 2시 구 평통 협의회 사무실에서 재능대학과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조택상 동구청장과 재능대학 이기우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구와 재능대학은 상호발전을 위해 지역 혁신을 위한 협의체제 확립 ▲각종 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교수,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관학협력 ▲양 기관의 시설 공동 활용 및 정보 교류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기우 재능대학교 총장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의 체제 확립으로 재능대학의 역량이 동구 발전에 투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상호발전 도모와 우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업발굴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둬 관학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