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에 따르면 공무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제8회 초급 수화교실’을 지난 10월부터 16회에 걸쳐 운영하고 11월 25일 수료식을 마치고 수강생들의 수화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요청을 적극 반영해 지난달 30일부터 ‘동구 중급 수화교실’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에서 관공서 최초로 중급 수화교실을 운영하게 됨에 자부심을 느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자 및 인천 지역 사회가 원하는 전문 수화통역사 양성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