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공무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비쿼터스 특강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막연히 알고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여 U-city 동구 건설을 위한 초석(礎石)을 다지고, 향후 주민들을 이해시키기 위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양대학교 조병완 교수가 나서 ▲유비쿼터스에 대한 개념 이해 ▲유비쿼터스 적용사례 ▲U-city 동구건설에 따른 컨설턴트 등의 내용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유무선 통신망과 센서네트워크에 의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새로운 생활, 문화양식을 창출하는 21세기 새로운 혁명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정보습득과 활용이 최적화 돼 소모성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유비쿼더스 시대를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U-city 동구 건설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