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무한돌봄-서민금융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무한돌봄 대상자 등 저소득층의 신용회복과 금융지원, 일자리 연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공사는 일반 사금융으로부터 고금리 대출을 받은 저신용 계층에게 10∼12.5%의 상대적 저금리로 전환대출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갑작스런 실직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는 무한돌봄 사업 대상자에게는 일괄적으로 10% 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