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인터넷 쇼핑몰 업체 인터파크와 도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인 ‘무한돌봄’ 사업을 연계한 기부캠페인을 15일부터 전개한다.
기부캠페인은 ‘무한돌봄 후원나무 키우기’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회원들이 쇼핑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기부하면 인터파크에서 물품 등으로 무한돌봄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도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도와주는 무한돌봄사업을 2008년 11월 전국 처음으로 시행해 지난해까지 4만3천여가구에 500여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