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사회적응을 위한 방문교육사업의 운영을 위해 방문교육지도사 약간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교육 등 총 3개 분야이며, 한국어교육지도사가 집합교육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교육 방문지도사는 한국어 교원, 전직교사, 한국어 교육 관련 전직공무원, 기타 한국어교육에 전문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가 응모가능하다.
부모교육 방문지도사는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이며, 전직교사(유치원, 보육교사 포함), 건강가정사, 사회복지사 등 아동양육에 전문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또한 자녀교육 방문지도사는 만5세부터 만12세 이하의 다문화가족자녀에게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로, 아동유아관련학과 전공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전직교사, 건강가정사, 아동양육에 전문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가 응모가능하다.
접수는 오늘 24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bong9979@hanmail.net)로 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담당(☎031-848-56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