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겨울철 연말연시를 맞아 여주읍 중앙로 및 재래시장에서 ‘제17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갖고 동절기 전기, 가스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과 대설시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시장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대설·한파 시 안전대책, 내집·점포 앞 눈치우기, 풍수해보험제도 안내 등 재난예방 리플렛 1천매를 배부하고, 주민 스스로 화재,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를 겨울철 안전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취약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 LPG충전소 8개소의 가스저장탱크, 가연성물질,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와 가스충전시설의 유지·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