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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인지역 단체장 신년사

송영길 인천시장
서해 5도 평화지대로… 경제수도 새출발 이끌 것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1만3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련의 해이자 희망을 꿈꾸는 2010년 한해를 뒤로 하고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민선5기는 경제ㆍ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등이 조화를 이루어 풍요로운 삶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제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이야기 하고 서해5도를 평화지대로 만들어가겠으며, 이를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 일을 해낼 것입니다.

이것은 불가능한 꿈이 아니며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2011년은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민선5기 시정이 출발한 원년입니다.

지난해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 이란 인천의 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상보육 등을 확대해 나가고 두 번째로, 전국 하위권 수준을 맴도는 인천의 초, 중, 고 학력향상을 위해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닦고, 세번째로, 인천을 ‘청년 일자리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이밖에 경제자유구역을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하고 ‘시민참여정책위원회’와 ‘시민원로회의’를 구성해 여ㆍ야, 진보ㆍ보수 등을 총망라한 ‘시민소통센터’를 설치 소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과 인천시 공직자 여러분!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소통·견제로 새 의정 전개

존경하는 1천20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경기 공직자 여러분 !

희망찬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시작은 항상 우리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는 가슴 벅찬 일입니다.

2011년에는 도민이 잘 사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함께 참된 시작을 다짐하면서 하나된 힘의 저력을 결집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지향하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위에서 도의회는 전국 최대광역의회로서 글로벌 경제의 주역인 경기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대한민국이 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진화를 지향할 것입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도민의 성원과 단합된 힘으로 큰 성취를 이룬 의미 깊은 해였습니다. 제8대 경기도의회는 새로운 의정이념을 확립하면서 힘든 성찰의 순간도 있었지만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는 소통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특히 경기도의회가 집행부와의 갈등구조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화와 화합을 통한 대타협으로 2011년도 새해 예산안을 마찰 없이 확정함으로써 상생정치를 실현하였습니다.

이는 도민의 뜻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양보와 윈윈전략으로 절충안을 이끌어 냈기에 타시도에 모범사례가 되었으며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민생활 안정과 경기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민생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습니다.

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민원해결 멘토”역할에 심혈을 기울여 온 한해였습니다.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

제8대 경기도의회는 ‘소통하는 의회, 견제하는 의정’을 슬로건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일해 나갈 것입니다.

1천200만 도민이 따뜻하게 웃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민생안정과 복지실현, 다문화 사회의 융합 등에 대한 총체적인 인식의 틀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자치입법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울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 주장과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민생복지 실현에 그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방정치 실현을 위하여 31개 시군과의 유대관계를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입니다.

아울러 타시도와 소통을 강화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맞는 새로운 의정현안을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오직 도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조화, 견제와 감시로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단합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한반도 긴장 속에서 우리는 국가 안보에 대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희망찬 2011년도 경기도의회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도민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은 경기도의회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선진지방자치 구현과 세계 속의 경기도를 열어가는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희망은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이 시대의 주역들임을 자부하면서 희망찬 역사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새해에도 서로 격려하며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갑시다. 여러분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원하는 모든 것이 성취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혁신교육이 미래를 밝힌다

약동의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의 참 좋은 소망들이 이루어지고, 어둠을 헤치고 솟아오르는 태양의 힘찬 기운이 곳곳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가 얻은 것은 공교육 혁신에 대한 희망과 믿음입니다.

혁신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교육과 미래를 웃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입니다.

경기도민은 공교육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에 대한 꿈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우리 교육 현실을 이제는 모두가 신뢰하는 참된 배움의 장으로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국제적인 평가에서 최고최고의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우리 학생들이 학습흥미도와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 또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들 마음에 울림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황폐화된 구호로만 남았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원칙이 있는 단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칙의 첫째는 깨끗한 혁신교육입니다.

둘째는 능동적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일입니다.

셋째는 모두를 위한 복지와 인권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우리 교육의 유쾌한 혁신은 여러분들의 힘으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한 해, ‘교육이 행복한 경기도’에 사는 것이 도민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저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꿋꿋하게 일할 것입니다.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반짝이는 학생들의 눈빛, 가르침에 대한 기쁨으로 충만한 선생님이 계시는 즐거운 학교 현장을 만드는 길목에서 저는 언제나 여러분과 만날 것입니다.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가족, 이웃과 더불어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
시민과 함께 열린의정 펼것

존경하는 280만 시민 여러분! ‘만물의 성장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해, 신묘년(辛卯年)새해’가 밝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맞이하는 새해 새 아침에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 해 제6대 인천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시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무한한 봉사자로서의 소소임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 시 의회의 가장 큰 임무는 280만 시민 여러분의 뜻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사업과 현안들에 주민 여러분의 뜻이 반영되는 것을 최우선하는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 ‘연구하는 의회’,‘그물망 의정 구축’,‘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 실현’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금년도 의정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협력과 견제의 조화로 시민본위의 의회 역할 정착을 통해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 여러분과 인천시와 시의원 모두 하나가 돼 함께 의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협조를 기대하며, 올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인성·창의력 교육에 매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 누리에 퍼져가는 햇살과 시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의 소망이 이뤄지고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교육청의 노력과 인천시민 여러분의 협조, 특히,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가르친 교사들 덕분에 ‘2010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청렴도조사 결과에서도 올해 6위로, 특별·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고 서울시와 6대 광역시 31개의 지역교육지원청 중 강화교육지원청이 1위, 동부, 남부교육지원청이 각각 2위와 3위로 명예를 높였습니다.

2011년에는 인천교육 지표를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4대 교육시책과 5대 역점과제의 추진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인천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첫째, 사랑을 베푸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셋째, 배려와 나눔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넷째, 소통하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더욱 좋은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꼭 필요합니다. 시민들 모두가 바라시는 큰 뜻이 모두 이뤄지고, 가정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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